화려하진 않아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,
타오르신 않아도 가장 빛나는 사람,
하남님이 내게만 주신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.
오랜 시간 마음이 맞는 동역자로,
그리고 짧지 않은 시간 마음을 나누는
연인으로 지내며
바로 그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.
주님이 가르쳐 주신 내 몸처럼 생각하는
그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.
한곳을 바라보며 첫발을 떼는 자리입니다.
부디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
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
감사하겠습니다.


하정섭 ＊ 김애자     의 아들  송범

손종삼 ＊ 장옥숙     의 딸    미라


일  시 : 2009년 9월 12일(토요일) 오후 1시

장  소 : 그린예식장 1층 홍실